시는 공모를 통해 만 39세 미만, 광명시 청년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청년 창업자를 선정했다.
광명동굴 푸드트럭은 6월 1일부터 안양천과 시민체육관 어린이물놀이장 푸드트럭은 6월 27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트럭은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 앞 주차장에 5대, 라스코전시관 후문에 5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 3대,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2대가 영업 중이다.
안양천과 시민체육관 어린이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물놀이장이 휴장하므로 푸드트럭도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시민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청년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됐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보람을 느낀다”며 “부족한 점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해결하는 등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