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는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스타트업 등 중소·벤처·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연간 19억원 상당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클라우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서비스 이용일로부터 1년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문적인 SK(주) C&C와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파트너(MSP)의 도움을 통해 IT 관련 기술이 없어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앞서 자사 상황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 구성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SK(주) C&C 클라우드제트 서포트 포털에서 ‘경기도 클라우드 지원사업 지원 상담 티켓 작성’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또는 기업부설연구소가 경기도에 위치한 업력 3년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이다. 창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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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주) C&C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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