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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제공]
이번 행사는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를 모토로 한반도 역사가 집약된 연천군의 문화유산을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해 처음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이끌었던 ‘전곡리안 체험숲, 서바이벌 패밀리 캠핑’은 총 6회차 캠프로 운영되며 오는 13일,14일, 20일,21일로 예정됐다.
오는 9월부터는 고구려의 기상을 느껴보는 ‘개마무사여 은대리성을 날아보자’, 청소년을 위한 창작극 프로그램 ‘숭의전 대하드라마’ 체험프로그램 등도 1박 2일 캠프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연천의 문화유산을 통해 선사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한반도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캠프,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재를 쉽고 즐겁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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