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방콕에어웨이, 미얀마 바간 취항에 관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7-09 15: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방콕에어웨이 홈페이지]


태국의 민간 항공사 방콕에어웨이는 방콕과 미얀마 중부 유적도시 바간을 잇는 직항편 취항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바간은 이달 6일에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한 곳으로, 향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 판)가 8일 이같이 전했다.

방콕에어웨이 영업부문의 간부가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간, 북동부 샨 주 헤호, 남부 타닌타리 관구 메르귀 등 각 관광지를 잇는 직항편 취항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 항공사는 현재 방콕에서 최대도시 양곤, 수도 네피도, 제2도시 만달레이를 잇는 3개 노선 외에,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양곤 및 만달레이를 잇는 2개 노선을 각각 운항하고 있다.

바간, 헤호, 메르귀의 각 공항들은 현재 국제선이 운항되지 않는 지역으로, 동 지역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양곤, 네피도, 만달레이 등을 경우해야만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