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기록하고 탐험해온 종합 미디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130주년 기념 사진전인 ‘네이처스 오디세이(Nature’s Odyssey)’는 지구 보존의 메시지를 담은 1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과학자 칼 세이건의 요청으로 명왕성 부근에서 촬영한 지구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아주 작은 푸른 점’ 존(Zone)에서부터 ▲‘위대한 대장정’, ▲‘눈길이 머물다’, ▲‘우리의 이웃들’, ▲‘지구의 메시지’까지 총 5개 존(Zone)으로 구성되어 지구와 인류,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실제 우주 비행사들의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스페이스 헬멧은 ‘지구의 메시지’ 존(Zone)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고해상도의 프로젝터와 주문 제작한 어안렌즈가 장착된 헬멧을 통해 우주 비행사가 보는 지구의 모습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VVIP와 SVIP 회원은 본인은 무료 입장, 동반 1인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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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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