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 ‘마니커’ 명예 사원됐다···프리미엄 삼계탕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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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7-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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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 "마니커는 내 이름 걸고 마케팅 할만한 회사"

  • 김태균-마니커 첫 작품 ‘든든하닭’ 초복 시즌 맞춰 출시


마니커는 컬투 김태균을 명예 홍보사원으로 위촉하고, 첫 제품으로 든든하닭 삼계탕을 출시했다.[사진=마니커 제공]



닭고기 가공업체 마니커와 컬투 출신의 방송인 김태균씨가 한 가족이 됐다.

마니커는 9일 경기도 용인 사옥에서 김태균씨와 최상웅 마니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홍보사원 위촉식을 가졌다. 김태균 명예 홍보사원과 함께 준비한 첫 제품, 프리미엄 삼계탕 ‘든든하닭’을 닭고기 전문몰 ‘진심닭컴’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마니커는 방송과 무대에서 꾸준히 노력하며 사랑받아온 김태균씨의 이미지가 회사 브랜드와 잘 어울려 명예 홍보사원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씨 또한 “마니커라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마케팅을 진행할만한 회사라고 판단했다”며 단번에 이번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보사원이라는 명칭도 외부에서 회사를 알리는 제 3자의 역할이 아니라 회사 직원으로서 일체감을 갖고 홍보에 임한다는 의미로 결정했다고 마니커는 덧붙였다.

김태균씨가 마니커의 홍보사원으로 함께 준비한 첫 작품 ‘든든하닭’은 초복 시즌에 맞춰 출시한다. 이를 위해 홍보사원 위촉일 이전부터 무항생제 프리미엄 삼계탕 제품 개발을 했다.

‘든든하닭’은 닭 한 마리가 들어간 일반적인 삼계탕과는 달리 닭다리와 가슴살 등 좋아하는 부위만을 골라 삼계탕으로 즐기도록 만든 부분육 삼계탕이다.

김태균씨는 마니커와 진심닭컴의 광고모델, 홈쇼핑 패널 출연, 포장지 초상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예 홍보사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마니커 관계자는 “’든든하닭’ 삼계탕 제품을 준비하면서 김태균씨가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김태균씨 이미지에 맞는 후속 제품을 계속 준비해서 최고의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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