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의 약 24배에 달하는 철분이 함유돼 있고 고구마보다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 기능 개선이나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 정도 자란 어린잎을 말하는데 분말, 환, 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며 새싹보리 분말을 물이나 우유에 섞어 마시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새싹보리분말 10g에 바나나 3개, 우유 70mL를 넣은 뒤 갈아 마시는 새싹보리분말 해독 주스가 있다. 다만, 체질에 맞지 않거나 알레르기 등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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