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 신성식)은 지역민방인 경인 OBS TV와 함께 인천지역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전통시장 지역민방 홍보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본 방송은 인천지역 전통시장 홍보영상을 제작·방영하여 고객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하는 것으로,명품점포, 청년점포 등 특색있는 점포, 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 전통시장 축제 등을 홍보하고, 편리, 신뢰, 청결이라는 3대 혁신운동과 온누리 상품권 혜택 등 전통시장의 변화된 모습을 홍보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인천청은 1억원(국비 6천만원, 지방비 4천만원)을 들여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인천지역 15개 전통시장을 소개할 예정이며 7월9일(화) 오후 5시 45분 부평구에 소재한 진흥종합시장을 첫 방송으로 연말까지 특집방송 2회등 총 17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인천청장은 “이번 지역민방 전통시장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오게 하고, 오직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을 많은 소비자들이 느끼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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