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는 채리나 박용근 부부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근 화장품 사업에 도전한 채리나는 "그전에 사업 실패도 많이 해봤고 이번만큼은 올바른 길로, 성공적인 길로 가고 싶은 욕심에 더 꼼꼼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엔터테인먼트 사업, 요식업, 의류사업을 했는데, 의류사업 말고는 잘 안됐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남한테 싫은 소리 듣고 싶지 않고 여러 사람한테 손해를 끼치고 싶지 않은 성향이 강해 힘든 일도 많았고 가족들한테 피해를 줬던 일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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