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진관사, 템플스테이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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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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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재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밝혀

아는형님 멤버들이 첫 수학여행을 떠났다.

10일 재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형님들이 첫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코스로 서촌 투어를 한 뒤 풍경을 감상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다음 코스는 통인시장이었다. 엽전 스무냥을 지급받은 멤버들은 엽전으로 다양한 간식을 사 먹으며 즐거워했다.

특히 서장훈과 김희철은 "통인시장 너무 좋았다. 가끔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코스는 황확정이었다. 멤버들은 국궁을 배웠고 활시위를 당기는 데 힘이 많이 들어가자 팔을 부들부들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성동계곡을 지나 진관사에 갔다. 이들은 진관사 선우 스님을 만나 90년 만에 칠성각을 보수하면서 태극기를 발견하게 된 이야기를 들었디. 진관사를 둘러보며 곳곳에 자리한 역사의 흔적을 마주한 멤버들은 화를 삭이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지며 템플스테이에 임했다. 발우공양을 비롯해 절의 예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낸 뒤 숙소로 이동했다.
 

[사진=JT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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