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눈으로 먹는 '초롱꽃 과일 보쌈'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초롱꽃과 여러가지 과일을 이용해서 '꽃보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올해도 보라색, 흰색 초롱꽃이 피었습니다.
예쁜 꽃을 따다보면 미안한 생각도 들기도 하고
음식으로 만들어 놓고 보면 먹기가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초롱꽃을 따서 물에 헹군 다음에 꽃술 끝부분만 따버리고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산에서 따온 열매와
텃밭에 오며 가며 따먹고 있는 블루베리
오디, 수박, 산딸기 과일류를 잘게 다져서 꿀 조금 넣어 함께 섞어
꽃 속을 채웁니다.

 

[사진=도덕마을 김금순 블로그]

수박 껍질에 담아서 놓았더니
보기도 좋습니다.
눈도 입도 마음도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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