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롯데마트 “삼계탕보다 장어·전복 보양식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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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07-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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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기온 32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롯데마트는 오는 12일 초복을 맞아 원기회복에 좋은 국산 장어와 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태미너’의 상징으로 불리는 장어는 여름이 제철로, 단백질과 비타민A 함량이 높아 기운을 북돋아 주는 효능이 있다. 전복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여름 보양식 메뉴로 전통적인 삼계탕 보다 장어, 전복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다. 

11일부터 롯데마트 전 점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기력을 챙겨줄 보양 수산물로 △손질 민물장어(100g, 국산, 6500원) △한 판 전복(크기中, 10마리, 국산, 1만9800원) △민물 장어 덮밥(1팩, 9900원) 등을 판매한다. 장어와 전복으로 유명한 전국 각지의 산지 제품을 사전에 직매입,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고 롯데마트는 강조했다. 
 

10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국산 장어와 전복을 여름 보양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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