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의 쇼핑 후 함소원과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싸움 후 함소원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노력했으나, 진화는 평소와 달리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등 갈등은 계속됐다.
함소원이 한국어 학원 앞까지 갔으나 진화는 차갑게 대했고, 계속되는 냉랭한 태도에 결국 또다시 부부싸움을 했다.
진화의 상담 후 의사와 대화를 나눈 함소원은 진화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평소 갖고 싶어 했던 핸드폰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진화는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고, 핸드폰 아이폰 맥스를 얻게 되자 "이거 꿈 아니지?"라며 기뻐했다.
결국 아이폰 맥스 하나로 진화의 기분이 나아지자 함소원은 어이없다는 듯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부부싸움은 아이폰 맥스로 물 베기(ul***)" "핸드폰 사줬으면 됐었던 일. 진화 너무 귀여워ㅋ 웃는 것봐ㅋ(옹**)" "웃는 거 보니까 진짜 속이 후련하다(두***)"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TV조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