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가 11일부터 인천시 대표홈페이지 메인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로 전면 개편 홈페이지 디자인을 결정한다.
인천광역시 웹사이트 전면 개편’은 민선7기 시민이 주인 되는 인천특별시대 시정운영 방향과 모바일 대중화 시대에 최적화 된 기술을 적용하여 시민 중심의 콘텐츠 구성과 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말에 착수하여 11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개편예정인 인천시, 대표홈페이지 메인디자인 선호도 조사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실시 될 예정으로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메인디자인 시안 3종 중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기타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개편되는 인천시, 대표홈페이지 메인디자인은 선호도조사 결과와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메인디자인 선호도조사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2013년 전면개편 당시에 내부 직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내부포털을 통한 선호도조사로만 결정된 경우와 비교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8개월 간 추진되는 개편사업은 4월에 홈페이지를 통하여 모집 된 홈페이지 시민평가단 25명과 전문가 자문단 6명, 담당부서 및 기관의 운영담당자로 구성 된 120명의 실무추진단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소통과 협치의 디지털 시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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