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장 초반 약세다. 과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을 정식 허가 전에 유통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 때문이다.
11일 오전 9시 5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보다 5.48% 내린 40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39만13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앞서 한 매체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의 임상시험 기간인 2003년~2005년 사이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이 약품을 유통해 불법시술을 하게 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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