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각 기관별로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 이번에는 인천관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인천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인하대학교 등 5개 대학교와 인천상공회의소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16개 유관기관이 한꺼번에 모여 협약을 체결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구인・구직 정보 공유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기회 확대 지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중심 현장 실습 및 현장 체험 학습 지원 ▲선취업·후학습 관련 입시정보 공유 및 지원 ▲직업계고 학생의 후진학 기회 확대 및 연계 강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창의인재교육과 김동호 과장은 “16개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과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고졸취업 활성화 및 인천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각 기관별로 모두 힘을 합쳐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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