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성유리, 연날리다 갑자기 눈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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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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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 아이돌 그룹 핑클 멤버 이효리와 성유리가 연날리기에는 실패했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1일 공개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오랫동안 간직했던 이야기를 꺼내놓는 이효리와 성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연날리기에 실패한 후 연을 정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성유리는 "소원이 다 이루어지는 건 인생이 아니야 언니. 왜 이렇게 연을 날리고 싶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나도 모르겠다"고 답하며 울컥해 했다.

이에 성유리는 당황해 했고, 이효리 자신도 놀랐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성유리마저 눈물을 보였고, 이해가 되지 않는 자신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캠핑클럽'의 선공개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는다.
 

[JTBC '캠핑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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