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가짜뉴스가 정말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아시아 최고지만, 언론의 신뢰도는 조사 대상국 중 부동의 꼴찌를 몇 년째 하고 있다"며 "언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몹시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국회에 그에 대한 많은 법안이 나와 있으니 의원님들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