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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막…5G로 즐길거리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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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7-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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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정보통신 후원사로 참여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12일 개막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94개국 2천 6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세계수영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북한은 정부와 국제수영연맹의 잇따른 참가 요청에도 결국 불참하게 됐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경영과 다이빙, 아티스틱수영 등 6개 종목 76개 세부경기로 펼쳐진다.

KT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정보통신 후원사로 참여하며, 대회장소인 광주와 여수 일대 경기장과 운영시설에 △방송중계 등 정보통신망 △대회 IT운영시스템 △대회 종합상황실(MOC) 등 대회운영 지원 시설 △콜센터 통신편의시설 △전 세계 관람객을 위한 5G ICT 체험관 등을 구축하고, 대회기간인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KT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내·외부를 비롯, 주변 행사장과 선수촌 아파트, 5G ICT 체험관 등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대회장을 찾은 전세계 관람객 누구나 5G 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직위원회는 KT와 함께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남부대 주경기장인 마켓스트리트 내에 ICT 체험관을 운영한다.

KT는 ICT 체험관에 △5G 스카이십(Skyship)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인 리모트 콕핏 △기가 라이브 TV △기가지니 △기가 아이즈 등 8종의 실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KT의 다양한 5G와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5G AI 로봇인 ‘기가지니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KT는 개회식 전후와 대회 기간 중 대회장 주변 상공에 ‘5G 스카이십(Skyship)’을 띄워 스카이십이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ICT 체험관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5G로 연결된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행버스에서는 이동구간에서의 5G 서비스 품질과 미디어의 멀티 스트리밍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남부대학교 수영장에서 KT 직원들이 5G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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