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 4.6ℓ, 냉수 3ℓ, 온수 0.57ℓ의 넉넉한 용량을 갖췄다. 물이 흐르는 유로와 저수조를 살균하는 기능으로 위생을 강화했다. 일주일에 한 번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에 자동으로 전기분해수를 생성, 유로를 타고 흘러 저수조 내부까지 유입된다. 자동살균 설정 시간은 변경 가능하며,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세균 번식과 오염을 방지도 가능하다.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 기능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저수조 속 물을 완전히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신선한 물로 채워준다.
세니타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이 적용된 역삼투압 정수 시스템을 채택했다. 중금속, 박테리아, 바이러스, 유기화학물질을 포함해 정수기 KC마크 기준 44개 항목의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특히 기존 자사 필터 대비 정수량을 약 40% 높인 AT(Advanced T) 필터를 적용했다.
냉·온·정 세니타의 가격은 점검 주기 2개월, 의무사용 및 소유권이전 기간 60개월 기준 티탄 3만7900원, 화이트 3만6900원이다. 냉·정수기는 티탄 3만5900원, 화이트 3만4900원이다. 제휴카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1만1000원부터 최대 2만3000원까지 할인된다.

청호나이스가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 탑 청호 이과수 살균 정수기 '세니타' 를 12일 출시했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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