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2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정 주요현안 설명회를 열고, '올해 서른 살을 맞은 청년도시 의왕은 인구 20만의 중견도시, 문화와 복지, 일자리와 삶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여기서 지난 1년간의 사업 추진상황과 앞으로 미래비전 등을 참석한 800여명의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
이어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중 해소에 주력했다.
특히, 사업중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시민감시단 운영, 의왕미래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운영 등을 주요 시정성과로 꼽기도 했다.
아울러 백운밸리·장안지구를 비롯, 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과 장기과제인‘한전부지 R&D센터 유치, ‘내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추진,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사업,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사업의 추진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새로운 의왕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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