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황 지부장과 김 시장은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중인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는 식판을 대신 나르며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초복을 맞아 농협 의왕시지부 임직원들이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나누고자 매달 기부한 금액을 통해 마련된 수박 20통을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황성용 지부장은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행보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의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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