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한 피해 환자 A씨는 자신의 동의 없이 앞니를 갈아버린 추원장에게 항의하기 위해 가족을 동원해 병원을 찾았다.
먼저 A씨는 남편과 함께 추원장을 만났다. A씨가 자신이 허락하지 않은 진료를 했다고 말하자 추원장은 오히려 소리를 높이며 적반하장 모습을 보였다.
또한 프런트에 나와서도 A씨 가족의 항의가 이어지자 "닥쳐라" "시끄럽다" 등 막말을 하고, 물건까지 집어던지는 등 모습을 보여 황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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