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청사 전경. [사진=최재호 기자]
경남도는 1차 서류심사로 고등부 20팀, 일반부 8팀을 발굴한다. 2차 발표대회를 통해 고등부 10개팀, 일반부 4개 팀을 선정해 2019년 경남과학대전 개막식에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도출되는 아이디어는 검토 후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과제를 수정․보완한 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과제로 활용된다. 지난해에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28개 팀이 경합을 벌여 최종 4개 팀을 선정한 바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14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이용주 경남도 신산업연구과장은 “경남 과학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관심있는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과학기술을 할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