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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net]
Mnet ‘프로듀스 X 101’ 3차 순위 발표식에서 김요한이 1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금동현이 10위권에 들고 구정모가 15위로 하락하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지난 12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생방송 파이널 데뷔 평가 무대에 진출하게 될 20명의 연습생을 가리는 3차 순위가 발표됐다.
1등은 김요한이었다. 김요한은 “겸손한 자세로 성장하는 김요한이 될 테니 힘을 주셨으면 좋겠다. (국민 프로듀서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2등 자리는 김우석이 차지했다. 김우석은 “등수가 한 계단 떨어지긴 했지만 오늘은 웃으면서 행복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며 “국민 프로듀서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순위 발표는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금동현이 10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구정모가 15위로 하락했고 이진우는 22위를 기록해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프로듀스 X 101’ 대망의 파이널 무대는 평소보다 3시간 앞당긴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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