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잼 만든 비파 열매, 단맛 강해 와인·주스 등에 이용 "감기치료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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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7-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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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나 혼자 산다 ]



박나래가 비파 열매로 담금주와 잼을 만드는 모습이 방송에 나온 뒤, 비파 열매가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시골 할머니 댁을 찾아 비파로 담금주와 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든 비파잼을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챙겨 갔고,  회원들은 "정말 맛있다", "사과와 살구 섞은 것 같다"는 평가를 했다.

중국 후베이성 및 쓰촨성 남부가 원산지인 비파는 2000년 전 중국 문헌에 언급된 식물로 윈난성, 광둥성, 광시성, 푸젠성, 장시성, 후난성 등 중국 남부에서 널리 재식되고 있다.

열매는 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황금색이다. 껍질은 얇고, 과육은 두껍다. 무엇보다 열매의 단맛이 강해 잼, 주스, 와인, 시럽, 파이 제조 등에 이용된다. 아몬드처럼 볶아 먹을 수도 있다.

중의약에서 비파 시럽은 목이 부을 때 복용하며 감기 치료에 이용한다. 잎을 우려낸 물은 거담제로 이용하기도 하고, 잎과 꽃을 끓인 차를 천식에 복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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