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그는 누구? 아내 "24년밖에 안 산 남자한테 인생을 망쳤다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14 0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일라이 인스타그램 ]

일라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일라이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본명은 일라이킴, 김경재이다.

그룹 유키스의 멤버이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일라이는 11살 연상의 아내 지연수와 2017년 6월 결혼한 바 있다.

이가운데 일라이가 MBN '동치미'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지연수와 남편 일라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결혼 6년차다. 결혼할 때 남편이 24세였다. 결혼하고 나서 지인들이 저한테 심하게 말씀하셨다. 네가 일라이의 발목을 잡고, 앞길을 막았다고 말씀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연수는 "24년밖에 안 산 남자한테 인생을 망쳤다고 하는 게 말이 되나. 왜 자꾸만 나쁘게 이야기하지 이해를 못 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많이 듣다 보니까 죄책감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지연수는 "남편이 2년 넘게 스케줄 없이 집에 있어도 저는 말도 못 했다. 내가 이 사람 인생을 망친 걸까봐 그랬다. 겁이나서 말이 못 했다. 시댁이나 주변에서 하자는대로 다 따르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