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빈집에 개 두마리 방치된 사연은…주인은 어디로?

14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빈집에 방치된 개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차마 지나칠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제보에 동물농장 제작진이 현장을 급히 방문했다. 제보자 안내에 따라 골목에 위치한 한 가정집을 방문하자 두 마리의 개가 서럽게 울고 있다.

빈 집에 개 두 마리만 방치되어 있다기에는 방 여기저기 누군가 챙겨줬을 것으로 짐작되는 흔적들이 있다. 이웃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들은 주인과 함께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날부터인가 주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빈 집에 두 개만 남겨져 있는 상황이다.
 

[사진=SBS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