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여진구, 나이 언급은 왜? "나이를 먹는 건 나 하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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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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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캡처 ]

여진구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만 21세로 알려져있다.

이가운데 14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 나이가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구찬성은 자신을 안내하러 나온 노준석(정동환 분)을 쳐다봤고 그의 뒤를 손가락으로 찔렀다. 그러자 노준석은 "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마흔이 되던 해부터 근무했으니 30년이 넘었다. 이 호텔에서 나이를 먹는 건 나 하나뿐이다. 이제는 구찬성씨가 내가 해 온 일을 대신하게 될 거다"고 했다.

이에 구찬성은 "나도 저렇게 늙을 때까지 여기 있어야 한다고?"라고 했고 장만월은 "선글라스 낀 애가 편하게 해주나보다. 아 한 번 기가 통하면 자동으로 계속 연결되는 거다"라고 인증했다.

이어 구찬성은 장만월(이지은 분)이 나타나자 "이상한 거 보는 거 싫다. 여기 무슨 신흥 종교 같은 거냐. 밤새 호텔 사이트를 뒤져봤다. 호텔 델루나라는 곳은 없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귀신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거면 인간인 내가 왜 필요하느냐.이거 빌린 돈을 갚으려고 모았다. 아버지에게 준 돈에 이자까지 쳤다. 나는 돈 갚은 거다. 이만 가보겠다"고 했다.

이에 장만월은 "구청 영업등록도 해주 세금도 내주고 등등등"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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