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과 이수민은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을 하다 만나 인연을 맺었고, 1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선우선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이가 적든 많든 상관없다. 전형적인 아저씨 스타일은 싫다.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스타일이 좋은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선은 1975년생, 이수민은 1986년생으로 11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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