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는 스마트워크 플랫폼 ‘에이탭(A-tab)’을 적용한 태블릿PC를 승무원들에게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자사 4000여명의 승무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승무원들의 정보 및 보고서를 제출이 보다 신속하게 될 것으로 아시아나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아시아나는 지난 1월부터 자사 B747 기종 운항승무원에게 운항관련 매뉴얼, 차트 및 운항 성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태블릿 ‘EFB’도 배포한 바 있다. 지난달 EFB 활용에 대한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