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K-실드 주니어는 정보보호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선발, 실무 중심의 엄격한 교육을 통해 현장투입이 가능한 인력으로 양성해 정보보호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K-실드 주니어는 지난 2월 교육생 233명을 선발했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20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과 정보보호 현장 연계 과제 및 평가를 거쳐 최종 2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10명) 및 KISA 원장 명의의 인증서(40명)를 별도 수여했다. 수료식 현장에서는 교육생이 수행한 우수과제 발표 및 정보보호 분야 현직 선배들과의 토크 콘서트 등이 함께 진행됐다.
KISA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운영되는 제3기 K-실드 주니어 교육 신청을 위한 서류 접수를 7월 19일까지 받고 있으며, 필기시험 및 면접 등을 통해 20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