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조인묵 양구군수, 출범 1년 만에 39.7% 공약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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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박종석 기자
입력 2019-07-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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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료 25, 추진 중 34, 준비 4개

양구군이 지난 3월 25일 '차없는 거리'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하고 있다.[사진=양구군 제공]

조인묵 양구군수가 민선 7기 1년 만에 8개 분야 63개 공약사업 중 59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강원 양구군에 따르면 59개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25개 사업으로 완료 이행률은 39.7%를 기록했다. 34개 사업은 추진 중이며, 4개 사업은 현재 준비 중이다.

완료된 주요 사업은 ▲협치위원회 구성·운영 ▲주요 민원 처리 책임자 지정제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매비 지원 ▲군민안전보험 가입 ▲수요응답형 택시 도입 ▲청년 농업인(환 농업인) 정착 지원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등이다.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국도 31호선 남북 연결 ▲내금강 관광길 복원 ▲평화생태·안보역사·DMZ 생태체험 관광 활성화 ▲소양호 변 꼬부랑길 관광 콘텐츠 개발 ▲전역 군인 정착 지원 ▲양구 농·특산물을 이용한 힐링푸드(자연치유 먹거리) 개발 등이다.

현재 준비 중인 사업은 ▲마을특산물 판매담당자 양성 등 사회진출 지원 ▲동서 고속철도 조기 착공 명품역사 건립 ▲마을회관 등 활용한 숙박·요식업, 특산물 판매 등 마을 공동사업 지원 ▲농가 생산물 포장 및 유통비용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 등 4개이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민선 7기 양구군의 새 브랜드 및 슬로건으로 선포된 ‘양구로부터 다 함께 행복해집니다’를 실현하기 위해 공약 이행률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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