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경제 동향 세미나 △1:1 전문가 멘토링 △현지 시장조사 △스타트업 바이어 매칭상담 △데모데이 △인도네시아 유니콘 기업인 ‘뿌깔라빡(Bukalapak)’ 방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엘렉시’, ‘큐비트시큐리티’, ‘와이키키소프트’, ‘엔젠소프트’, ‘아라드네트웍스’ 등 5개의 국내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과 디지털 콘텐츠·유통·제조 분야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11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는 한국 기업 외에도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BEKRAF)와 투자조정청(BKPM)이 추천한 현지 스타트업 기업 11개사가 함께 참가해 치열하게 피칭 경쟁을 벌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큐비트시큐리티, 스틸리언 등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2개사는 현지 기업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현지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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