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 행사는 후기공모전 개인별 시상과 우수조·개인MVP 시상, 세화미술관 ‘팬텀시티 PHANTOM CITY’ 展 관람, 씨네큐브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캠프 참가자 및 학부모, 일주재단 및 푸르메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일주재단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진행한 중국 상해 캠프에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서 태광그룹 임직원 중·고등학생 자녀와 푸르메재단 비장애 형제·자매 등 30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서경덕교수와 함께 상해·항주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의사 전시관, 김구 선생님 피난처 등 역사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참가자들의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일주재단은 2017년 12월 푸르메재단과 장애가족 교육지원에 대한 협약을 맺고 연간 3억원 규모로 장애가족 내 비장애 형제·자매에 대한 교육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독립원정대 캠프도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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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학술문화재단과 푸르메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3박 4일 동안 중국 항주와 상해 일대에서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하는 독립원정대'를 진행했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앞 기념촬영.[사진=태광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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