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총장포럼은 33개국 대학 총장 및 교육계 리더들이 모여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당면한 청소년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주최 측은 작년에 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 세계 교육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제마인드교육원 인천 마인드연구소는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안 모색’ 주제로 원인 분석 및 아이디어 도출과 선정, 프로젝트 구상까지 회의 전 과정을 코칭하며 함께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하여 각국의 총장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과 교육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방식이라고 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카자흐스탄 싼싸르벡 에르달라타브 총장은 “액션러닝을 통해서 여러 국가의 총장님들을 만나 각자 대학의 문제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것은 마인드인데 액션 러닝을 통해 마인드 교육을 폭넓게 펼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대학총장포럼은 액션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교육계 리더들로 하여금 마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육 선진국 한국의 대학교육현장을 둘러봄으로써 미래에 대한 안목과 영감을 제공하는 장이 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