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파크어울림 아파트 ‘공동주택 품질검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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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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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사용검사를 받은 덕풍파크어울림 아파트를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4차 사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2018년도 기존 3단계별 점검에서 2019년도에는 사용검사 후 점검이 추가돼 4단계로 확대·시행되고 있다.

1차는 골조공사 중 경기도에서 점검, 2차는 골조공사 완료 후 시·군에서 점검,  3차는 사용검사 전 경기도에서 점검, 4차 사용검사 후 시·군에서 점검한다.

‘4차인 사후점검’은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가 아파트 입주민 입장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안전·구조·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현장을 찾아 경기도에서 시행한 3차 사용 전 검사 조치결과에 대한 이행사항여부를 점검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품질관련 민원 감소와 품질향상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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