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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활동 중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이영찬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를 단장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 연구원 2명, 재학생 10명으로 해외현장활동 봉사단을 구성했다.
호치민시에 소재한 반히엔대학교 한국학과, 호치민사범대학교 사회사업학과, 똔득탕대학교 경영학부 등 3개 대학과 함께 지역아동보호센터 봉사, NGO 견학 및 간담회, 메콩 델타 현지지역조사 및 세미나,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베트남을 중심으로 하는 아세안 개발협력에 대한 이론과 베트남 현장실습을 병행,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하고 아세안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반히엔대 한국학과와의 협약체결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것으로 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똔득탕대 ATEM 센터와의 학술교류에 관한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 학술연구 및 교육,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학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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