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용담섬 바위 “캠핑장 운영 안해요”

지난 14일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네 멤버가 전북 진안군에 있는 용담섬 바위에서 캠핑을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용담섬바위는 진안군 안천면 안용로의 용담호와 금강이 마주하는 지점에 위치한 섬바위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용담섬 바위) 여기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냐"며 "우리를 위해 준비했나? 세팅한 장소 같다"라고 감탄했다.

성유리 또한 용담 섬 바위를 바라보며 "요정들이 사는 곳 같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용담섬바위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현재는 용담섬 바위에서 캠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 '캠핑클럽' 제작진은 ‘현재는 시설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을 자막으로 내보냈기 때문이다.

용담섬 바위를 둘러싸 흐르고 있는 용담호가 인근 지역 상수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수질 관리 차원에서도 무분별한 취사 행위가 금지되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