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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록환(앞줄 좌측 4번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이 자격시험용으로 사용된 PC 130대를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위해 사회적 기업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하고 있다. [사진=산업인력공단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서 화제다.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록환)는 공단에서 자격시험용으로 사용하던 PC 130대를 사회적 기업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기증 및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선, 공단이 기증한 PC 20대를 해피아이 지역아동센터와 당진시장애인체육회에 각각 10대씩 전달했다.
김록한 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산업인력공단-한국IT복지진흥원-수혜기관’ 3자간 협업을 통해 이룬 뜻 깊은 행사로, 남은 110대의 PC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장은 공단은 지금까지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의 이익과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와 나눔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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