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기찬랜드 '개장'…첫날에만 5000명 몰리며 '성황'

기찬랜드 개장식[사진=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지난 13일 월출산 기(氣)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를 동시에 개장했다.

군에서는 개장식과 함께 유명가수 축하공연(NH농협 영암군지부)을 마련, 피서객과 군민 등 5000여명이 찾았다. 주말에는 특히 80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월출산 氣찬랜드 개장식 축하공연에는 강진, 박상철, 김용임, 배일호, 박구윤, 하동진, 신수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전동평 군수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월출산 氣찬랜드는 氣와 수려한 자연을 담은 명품 피서지로 전국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즐겁고 안전한 피서가 될 수 있도록 편익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니 국립공원 월출산에서 흘러나오는 자연 맥반석 청정수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온 몸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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