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대전 전설의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잠행단은 족발을 보고 "색이 진하지 않고 윤기가 반들반들거린다. 씨육수를 사용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냄새가 전혀 안 나고, 식감이 부드럽다"면서 "특별한 숙성을 한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런 맛이 안 나온다"고 극찬했다.
2차 육수를 만들기에 앞서 대저 토마토를 양배추를 덮어 2시간가량 푹 찐 다음, 고구마, 순무, 꿀을 넣고 끓인다. 그 다음 13가지 한약채와 채소를 더하면 2차 육수에 다시 한 번 족발을 삶는다고 말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에 위치해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