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한국119소년단과 소방안전체험 가져

[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16일 의왕 여성회관 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 단원·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어린이를 위한 CPR, 하임리히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방화복을 착용하고, 물소화기 체험도 할 수 있어 교직원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라나는 아이들이 소방안전 체험을 자주 접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