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국내외 특허·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지원

안양창조진흥원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원장 김흥규)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보유 핵심 기술의 권리화에 필요한 2019년 하반기 지식재산권 출원비 지원사업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출원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진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 제조․벤처 기업으로 2019년 1월 이후 출원이 완료된 지식재산권에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국내특허·실용신안(최대 100만원), 해외특허(최대 400만원), 상표·디자인(최대 20만원)으로 출원 소요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단, 신청인과 출원인이 불일치하거나 2019년 1월 이전에 출원 완료된 경우, 타 기관을 통해 출원비용의 전체 혹은 일부를 지원받은 경우, 동일 출원 내용과 비슷한 출원명으로 상반기 수혜 기업, 심사청구를 하지 않은 기업 등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김흥규 원장은 “국가·기업에서 지식재산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등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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