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원양어선 선원, 불법어업 예방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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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곤 기자
입력 2019-07-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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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승선 교육생 대상 예방교육 실시

정부가 예비 원양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어업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는 17일 부산 기장군 동해어업관리단에서 미래 원양어업에 종사할 해기(海技) 인력 단기양성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불법 어업 예방 교육을 했다.
 

원양어선 연수생 교육. [사진=해양수산부]



이번 교육에는 앞으로 원양어선에 승선할 교육생 29명이 참여했다. 원양수역에서 조업하기 전 알아야 할 국제사회의 불법어업 규제와 한국의 조업감시방법 등 기존 교과과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준법조업 등이 교육의 핵심이다.

특히 조업 감시시스템과 전자 조업 보고 단말기 등을 이용한 불법 어업 관리·감독 방식을 교육했다.

이세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나라가 준법어업 관련 국제규범을 선도하는 모범 어업국이 될 수 있도록 미래의 원양어업 인재들과 현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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