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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사보 'GC+’ [사진=GC녹십자 제공]
지난 1980년부터 발행된 GC녹십자 사보는 ‘사내보’의 개념으로, 회사 소식과 직원 이야기 등의 정보를 담아 사내 소통 채널 역할을 해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40년 간 이어온 ‘사랑방우물가’라는 사보 이름은 ‘GC+’로 새롭게 바뀌었다.
새로운 사보명에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통을 더해나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GC+는 해당 호의 주제를 깊이 들여다 본 ‘테마+(Theme+)’, 회사의 소식을 전하는 ‘컴퍼니+(Company+)’, 임직원을 심층취재 하는 ‘피플+(People+)’, 문화∙예술∙여행 등의 이야기가 담긴 ‘컬쳐+(Culture+)’ 등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기존 사보명인 ‘사랑방우물가’는 CEO와 임직원이 회사에 대한 의견, 관심사, 취미 등 자유로운 주제로 열린 소통을 하는 칼럼으로 탈바꿈했다. 또 직원 한 명의 업무와 일상을 소개하는 ‘직원 24시’ 등 임직원 소통과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허진미 GC 사보담당자는 “새로운 사보가 쌍방향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통해 새로운 소통과 대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회사의 소통 문화를 이끌어갈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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