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부장은 17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황새바위·산장유원지 2곳을 방문했다.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황새바위유원지는 최근 물놀이사고로 4명(2011년 1명,2013년 1명, 2016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곳이다.
이날 이 본부장은 각 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가평 119시민수상구조대 직원들을 격려하고,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상황 확인, 현장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형철 재난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올 여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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