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19일 오후 3시 서귀포 서남서쪽 280km 부근 해상을 지나, 21일 오후 3시 독도 동북동쪽 약 58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기상청과 미합동태풍경보센터는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 중심을 직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21일에서 22일 사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합동태풍경보센터는 일본 기상청의 전망과 일치하며 태풍 다나스가 서울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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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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