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윤아 "대본 보고 '힘들지 않을까' 걱정…현장서 에너지 받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9-07-18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윤아가 영화 '엑시트' 액션 신을 위해 남다른 준비를 거쳤다고 고백했다.

베우 임윤아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제작 ㈜외유내강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상근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조정석, 임윤아, 박인환, 김지영이 참석했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윤아는 수준급의 클라이밍 실력을 선보인다. 그는 "촬영 전까지 클라이밍을 익히고, 액션스쿨을 다니며 연습했다"며 의주 못지 않게 체력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보고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다. 준비도 많이 했었는데 현장에서 다들 에너지를 많이 주시고 으쌰으쌰 해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거들었다.

한편 '베테랑' '군함도'를 제작한 영화사 외유내강이 제작을 맡고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엑시트'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