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허정인 연구원은 이날 "금통위에서 2명의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올 가능성이 유력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78~1184원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등락에 절대적으로 연동되는 특성 때문에 기존의 전망대로 1~2명의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올 경우 큰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당초 8월 예상된 인하 시기가 앞당겨진다면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내렸다는 인식과 한·미 금리차에 의해 환율이 급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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